‘새해전야’ 개봉연기 결정 “코로나 여파” [공식]

입력 2020-12-1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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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개봉연기 결정 “코로나 여파” [공식]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다.

'새해전야' 측은 18일 "12월 30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개봉 일정 등은 다시 안내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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