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하나 사과 “자해 소동 죄송, 저 괜찮아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자해 소동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황하나는 18일 "저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디엠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해요.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어요"라며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봐요.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주세요. 계속 오는데 너무 많아서 볼 수도 답장 드릴 수도 없어요. 걱정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는 전날 상처난 팔목 아래 피가 흥건한 바닥 사진을 올리며 “XXX 전화해라 XXX”라는 글을 남기며 자해 소동을 벌였다.
이후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나는 해명 안 한다. 말하고픈 것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것”이라며 “몰아가지만 말아달라. 나도 힘들고 지쳐서”라고 털어놨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다.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인해 재판까지 받았고 황하나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자해 소동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황하나는 18일 "저 괜찮아요. 죄송합니다. 디엠이랑 카톡이랑 전화 다 답 못해서 죄송해요. 답답하고 억울해서 홧김에 그런 건데 일이 커질 줄 몰랐어요"라며 "그동안 너무 쌓여서 그랬나 봐요. 디엠 당분간 보내지 말아주세요. 계속 오는데 너무 많아서 볼 수도 답장 드릴 수도 없어요. 걱정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는 전날 상처난 팔목 아래 피가 흥건한 바닥 사진을 올리며 “XXX 전화해라 XXX”라는 글을 남기며 자해 소동을 벌였다.
이후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힘들었는데 오해는 오해고 나는 해명 안 한다. 말하고픈 것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것”이라며 “몰아가지만 말아달라. 나도 힘들고 지쳐서”라고 털어놨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다.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인해 재판까지 받았고 황하나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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