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BS 연예대상’ 김광규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

입력 2020-12-2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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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연예대상’ 김광규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배우 김광규가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받은 가운데 소감이 화제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우수상을 받은 김광규는 무대에 올라 “밤늦게 끝나는 ‘불타는 청춘’을 시청해준 전국의 시청자들과 해외 동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타는 청춘’을 만들고 있는 제작진들 모두 고맙다. 1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내 고향 부산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실 어머니와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광규는 유재석을 소환하며 “힘든 세상.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지목에 유재석은 당황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김광규는 유재석보다 4살이 많다.

한편 김광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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