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뼈다귀’ 지상렬, 3년 내 결혼?…인생 첫 부케 받아

입력 2020-12-20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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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지상렬, 3년 내 결혼?…인생 첫 부케 받아

‘개뼈다귀’ 지상렬이 ‘아주 특별한 결혼식’에 참석, 생애 첫 부케를 받으며 ‘장가가기 프로젝트’의 계속을 알렸다.

20일 방송될 채널A ‘개뼈다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2주 자가격리 생활을 하게 된 박명수가 연예계 최초로 자가격리 생활을 셀프캠으로 보여주고,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은 박명수 없는 녹화를 위해 ‘긴급 회동’을 갖는다.

이들은 격리생활이 길어질수록 더 외롭고 힘들다는 박명수와의 통화에서 영감을 얻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의 특별한 인생을 함께 살펴보는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그 결과 흔히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탄생했고, ‘개뼈다귀’ 멤버들 중 유일한 싱글남인 지상렬이 신부의 부케를 받기 위해 나섰다.

결혼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부케를 받아본 적이 없던 지상렬은 떨리는 심정으로 이날의 신부 뒤에 섰고, “지금 받으면 되는 거야?”라며 준비 자세를 취했다. 신부가 던진 부케는 가볍게 지상렬의 손에 들어갔고, 이로써 지상렬은 ‘3년 내 결혼’을 예약했다.

‘팬데믹 시대’에 열린 아주 특별한 결혼식과, ‘개뼈다귀’ 공식 장기 프로젝트인 ‘지상렬 장가보내기’가 계속될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12월 2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개뼈다귀)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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