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복면가왕’ 징글벨=모모랜드 낸시 “김구라와 친해, 집간적도 있어”

입력 2020-12-20 1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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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복면가왕’ 징글벨=모모랜드 낸시 “김구라와 친해, 집간적도 있어”

‘복면가왕’ 징글벨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려져 부뚜막 고양이의 7연승 도전무대와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라운드는 징글벨과 맨홀의 무대로 채워졌다. 징글벨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맑은 음색을 뽐냈다. 맨홀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선곡, 독특한 목소리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16대 5로 맨홀의 승리.

이어 징글벨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의 정체는 모모랜드 낸시. 낸시는 “그리랑 6학년 때부터 예능을 했다. 김구라 집에 놀러간 적도 있다. 김구라가 잠옷 입고 있을 때도 있다. 최근에 김구라랑 촬영을 했는데 이름을 기억해주셔서 고마웠다”고 김구라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어 “굉장히 떨렸다. 멤버들에 이어 네 번째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모모랜드라는 팀으로 활동을 하니 혼자 서면 무대공포증이 있다. 올해 가기 전에 혼자 무대를 서서 극복하고 싶었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모모랜드가 얼마 전에 컴백을 했는데 올해 안에 ‘Ready or Not’이 검색어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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