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핫 이슈] 지창욱·김지원 ‘도시남녀의 사랑법’…내일 카카오TV 통해 첫 공개

입력 2020-12-21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사진제공|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조금 다를까.

연기자 지창욱과 김지원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도시남녀의 색다른 사랑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22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방송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연애담을 그린다. 첫 방송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관련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드라마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30분 분량으로 시즌제로 제작되고, 첫 번째 이야기의 부제는 ‘나의 사랑스런 카메라 도둑’이다. 극 중 지창욱은 솔직하고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을 연기하고, 김지원은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역을 맡고 여자의 심리를 대변한다.

연출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질투의 화신’ 박신우 PD가, 대본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와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쓴 정현정 작가가 맡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