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추자현 “결혼하고 설거지한 적 없어…살림꾼 ♥우효광”

입력 2020-12-20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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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추자현 “결혼하고 설거지한 적 없어…살림꾼 ♥우효광”

추자현이 아들과 남편 우효광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추자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추자현은 아들 바다의 근황을 묻자 “한국말이 어려울 때는 중국말로 한다. 할머니가 어려우니 나이나이(중국어)라고 한다. 자기가 머리를 쓴다”며 “남편이 장난기가 많은데 아들이 똑같이 닮았다. 미운 네 살이라고 하는데 얘는 미운 3살이다. 벌써부터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4년차인 그는 결혼 전보다 현재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추자현은 “지금이 행복이 더 크다.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 우효광이 육아를 잘 한다. 아직 우왕좌왕 하는 건 있는데 워낙 집안일을 잘 한다. 결혼하고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우효광의 근황에 대해선 “7월쯤에 중국에 갔다. 내가 드라마 촬영할 때는 외조를 다 해주고 중국에 갔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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