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홈술에 최적화한 서비스’, 롯데호텔서울 ‘더 나잇 플렉스’ 출시

새벽 5시까지 운영 심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인원 맞춰 1인, 커플, 소모임용 세트 메뉴 운영

롯데호텔서울이 심야에 집에서 호텔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 나잇 플렉스’(The Night Flex)를 내놓았다.

픽업시간을 레스토랑 영업이 끝나는 오후 9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하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다. 취급 메뉴는 인원 구성에 맞춰 3가지 타입의 세트로 구성했다.

1인 구성의 ‘싱글 플래터’는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치즈, 카프레제를 제공한다. 2인 구성의 ‘커플 플래터’는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치즈와 살라미, 훈제연어 등을 제공한다. ‘패밀리 플레터’는 집에서 심야 소모임을 열 때 맞는 메뉴다.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 모둠치즈와 살라미, 다양한 사이드 메뉴로 구성된 패밀리 플래터A 또는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의 양을 줄이고 양갈비 3쪽이 추가된 패밀리 플래터 B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 소믈리에 추천의 다양한 와인도 선보인다.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 스페인 정통 스파클링 와인 럭스 까바 등 6종이 있다.

호텔 유선예약 전용 상품으로 2시간 전까지 주문할 수 있다. 예약 때 정한 시간에 1층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에서 수령하면 된다. 유료배달 서비스도 제공하며 거리에 따라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롯데호텔 서울 투숙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에 메뉴가 있어 전화로 간편하게 주문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