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추천작] ‘나 혼자 산다’ 하차 이시언…멤버들과 제주도 이별여행

입력 2020-12-2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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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시언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멤버들과 이별여행을 떠난다.

5년간 고정 출연자인 무지개회원으로 활약한 그는 25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날 박나래, 기안84, 성훈, 헨리, 마마무 화사가 이시언을 위해 준비한 제주도 이별여행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이들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단체복을 맞춰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알차게 추억을 쌓는다. 4년 전 첫 ‘정모’ 당시 묵었던 숙소를 다시 찾아 장기자랑을 펼치며 유쾌한 ‘이별식’을 치른다. “웃으며 보내주자”는 약속에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 이시언은 기안84, 성훈, 헨리 등과 결성한 ‘얼간이들’ 모임에서 대장인 ‘얼장’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줄고, 절실해지지 않았다”며 2년의 고민 끝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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