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정성을 “아들 박현빈, 엄마 우습게 알아” 디스

[TV체크] 정성을 “아들 박현빈, 엄마 우습게 알아” 디스

노래 강사 정성을이 아들 박현빈을 디스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극복 방법을 전수하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 박현빈 모친으로 알려진 노래 강사 정성을이 출연했다.

이날 정성을은 “‘비디오스타’ 섭외 요청에 깜짝 놀랐다”면서도 “아들 박현빈 때문에 섭외가 잘못된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현빈이 요즘 엄마를 너무 우습게 안다. ‘요즘 그렇게 일이 없냐’하더라. 그래서 작가들이랑 나눈 섭외 문자를 보여주니까 ‘엄마가 어떻게 거기를 가냐. 거기 굉장히 센 곳인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성을은 “조사를 다 해봤다. 진짜 세더라. 근데 내가 집에서만 그렇지 나도 나가면 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