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밀리SC, 보호종료아동 위해 1억5000만 원 기부

입력 2020-12-2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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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이사(오른쪽)

아이패밀리SC(김태욱 대표이사)는 국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해 1억5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이다. 사회에 나온 이들을 바라보는 편견이 자립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등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패밀리SC 김태욱 대표이사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보호종료아동 안지안 씨의 사연과 그가 속한 커뮤니티케어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공감해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

아이패밀리SC가 2016년 론칭한 코스메틱 사업부 롬앤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해시태그 에디션’이라는 기부 프로젝트 제품을 출시했고, ‘#not End, but And’(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완판을 기록했다. 아이패밀리SC는 판매금액 전액 1억50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나눔명문기업(1억원 이상 고액기부 법인)에 선정됐다.

김태욱 대표는 “보호종료아동들이 사회에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어 주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그들의 멋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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