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살이 뭐길래…‘우이혼’ 이하늘·박유선 “결혼하지 말라고 했는데”

입력 2020-12-26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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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박유선이 이혼 후 제주도에서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DJ DOC 이하늘과 전 부인 박유선이 새로 합류했다.

이하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후에도 잘 지낼 수 있는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결혼 전에 찾아갔던 점집에 대해 말했다. 박유선은 이하늘에게 “우리 점보러간 곳이 되게 유명하다더라. 우리 원진살을 이야기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원진살은 부부사이에 까닭없이 서로 미워하는 한 때의 액운이다.

이하늘은 “그 무속인이 우리 이혼한다고는 안했는데”라고 말했고 박유선은 “결혼은 하지 말라고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유선은 “다른 점집에서도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 날짜를 잡았다고 했는데 나중에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했고 이하늘은 “이혼을 맞힐 확률은 원래 2분의 1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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