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몬스타엑스 민혁·기현 판정단 출격…대담한 추리 기대

입력 2020-12-2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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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단독랭킹 3위에 빛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고양이 사냥꾼’으로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7연승을 거머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자리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와중에, 한 듀엣 팀이 흥을 제대로 돋우는 무대로 판정단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댄싱퀸’ 공민지가 “마이클 잭슨의 무대를 보는 듯했다!”라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는데, 판정단들의 호평을 받은 복면가수들의 ‘텐션만렙’ 듀엣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글로벌돌’ 몬스타엑스의 ‘꿀잼조합’ 민혁X기현이 판정단석에 출격해 ‘유잼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복면가수의 개인기 무대에 지원사격까지 나서 합동 댄스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과연 민혁과 기현은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또 복면가수와 선보인 합동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지난번에 복면가수 ‘블랙홀’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래퍼 최환희(Z.flat)가 판정단으로 참석한다. 그는 엉뚱하고도 순수한 매력으로 판정단석의 막내로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첫 출격임에도 불구하고 예리한 눈썰미로 ‘프로판정단 떡잎’으로 거듭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최환희의 첫 판정단석 나들이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판정단들의 눈부신 활약과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와 무대들은 27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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