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전참시’ 또 결방…‘배캠’ 30주년 특집방송 (종합)

입력 2020-12-26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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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투데이] ‘전참시’ 또 결방…‘배캠’ 30주년 특집방송 (종합)

‘전지적 참견시점이’ 오늘 결방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2주 연속 결방이다.

22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프리랜서로 참여하는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스태프는 20일부터 21일까지 MBC 상암동 사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확진자 세부 동선을 파악한 뒤 건물 방역을 진행했다.


또 해당 스태프와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자 홍현희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MBC 연예대상을 비롯한 연말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MBC 예능국 확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 ‘복면가왕’ 외부 카메라 감독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청소 인력, ‘전참시’ 스태프가 각각 20일과 22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전참시’는 2주 연속 쉬어가며 해당 방송시간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방송이 편성됐다.


MBC는 ‘배캠’의 30주년을 기념해 ‘그래도 음악이 있다’를 토요일(26일) 23시 20분부터 110분간 TV로 특별 방송한다. 22일(화)과 23일(수) 라디오로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그래도 음악이 있다’는 TV 특별 편성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방송에는 가수 존 레전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 밴드 마마스 건 등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라우브, 밴드 비피 클라이로, 밴드 레이니, 듀오 혼네, 싱어송라이터이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 바우터 하멜 등 16팀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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