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역사를 쓰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 7연승 넘어 손승연 8연승 기록 도전

입력 2020-12-27 08: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MBC ‘복면가왕’ 27일 방송에서는 7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종현 ‘하루의 끝’으로 큰 울림을 주며 7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그는 다년간 공석을 유지해왔던 7연승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매주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인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이번주 8연승 손승연의 기록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레전드 기록’을 남기며 2020년 마지막 가왕석 자리까지 차지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가 5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성甲 가왕’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뚜냥이라는 애칭으로 오래 사랑받는 현 가왕이 2020년을 넘어 2021년의 첫 가왕자리까지 꿰찰 수 있을 것인지, 또 어떤 선곡과 무대로 기록을 세울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몬스타엑스 민혁이 특별한 활약을 펼친다. 그는 6년 차 아이돌 관록을 뽐내며 열띤 추리에 나서는데, 이에 MC 김성주마저 “오늘 민혁 촉 좋다”라며 인정해 과연 추리해낸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민혁이 높은 토크지분 만큼 높은 추리 타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을 더한다.

‘화제성甲’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실력甲’ 복면가수 8인의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