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태연·라비 열애설 부인 “친한 선후배 사이” (공식)

입력 2020-12-27 1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대 태연과 빅스 라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각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동아닷컴에 “태연과 라비가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관계다.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측도 비슷한 입장을 내놨다. 그루블린 측은 “라비와 태연은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이 곡 작업 등을 하며 친분 관계를 쌓았고, 평소에도 자주 어울린다. 특별한 관계 즉, 열애는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이날 유튜브 채널 ’이기자 심플리’에서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태연과 라비가 크리스마스 데이트 중인 것 같은 모습도 공개했다.

해당 채널 측은 “라비가 25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위치한 태연 자택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들어갔으며, 1시간 뒤에 함께 외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비가 태연과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자신 집으로 이동했다고도 했다. 두 사람을 이어준 이는 걸스데이 혜리며, 교제 시작 시점은 2019년 12월부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각 소속사는 열애설 자체를 부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