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교육-실습-창업 원스톱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라인’ 운영

입력 2020-12-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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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중부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창업교육 고도화,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예비 창업부터 실전 창업까지 전 주기적 창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흑석과 평동, 안성캠퍼스에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뿐 아니라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용장비에 대한 인프라도 구축했다. 현재 안성캠퍼스에는 창업 지원을 위한 신규 메이커 스페이스도 마련 중이다.

중앙대는 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실습-창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2016년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소 ‘크리에이티브 팩토리’를 서울 평동캠퍼스에 만들었으며, 체계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대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컴플렉스’를 100주년 기념관에 오픈하면서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배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7년에는 평동캠퍼스 5층에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했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여건이 취약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초기 기업과 우수 기업을 입주시켜 기술개발에 필요한 사업장 제공,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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