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철파엠’ 주시은 스페셜DJ “김영철, 자가격리…아픈 덴 없다고”

입력 2020-12-28 08: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TV체크] ‘철파엠’ 주시은 스페셜DJ “김영철, 자가격리…아픈 덴 없다고”

아나운서 주시은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의 안부를 전했다.

주시은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날 주시은은 “스페셜 DJ 주시은이다. 긴급 투입됐다. 김영철처럼 아침 텐션을 끌어올리려고 잠을 안 자고 왔다. 잠을 안 자고 온만큼 정신이 없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의 부재에 한 청취자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주시은은 “기사를 접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철파엠’ 스태프 중 한 분이 코로나19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 뿐 아니라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김영철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서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1월 7일 정오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SBS는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파악해서 방역을 실시했고 역학 조사관의 현장 조사결과 문제가 없는 걸로 파악돼서 현재 철저히 방역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시은은 “(김영철에게) 아픈 건 없다고 확인했다. 아마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듣고 계실 것”이라고 대신 안부를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