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제이쓴 기부…♥홍현희와 연탄은행에 1천만원 후원

[전문] 제이쓴 기부…♥홍현희와 연탄은행에 1천만원 후원

방송인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연탄은행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하니 우리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이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 제이쓴은 “오늘 원래 와이프가 미역국이랑 불고기 해준다 했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있다. 혼자 보내는 생일이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홍현희는 “생일 축하해 내 사랑. 미역국이랑 불고기는 이따가 영상통화로. 내가 이쓴이 대신 맛있게 먹을게. 이쓴이는 지켜봐줘”라고 댓글을 달아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 제이쓴 글 전문

오늘 원래 와이프가 미역국이랑 불고기 해준다 했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있넹

그래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자가 올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하니 우리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혼자 보내는 생일이지만 마음은 따뜻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