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김영철 자가 격리…‘철파엠’ 전화연결 “벌써 4일차”

입력 2020-12-2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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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김영철 자가 격리…‘철파엠’ 전화연결 “벌써 4일차”

방송인 김영철이 자가 격리 중 근황을 전했다.

주시은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 스페셜 DJ로 자리를 채웠다.

이날 김영철은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전화 연결서 김영철은 “이상하게도 나는 스튜디오에 없어야 이름이 1등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대로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주시은 아나운서의 첫 오프닝을 듣고 ‘텐션 더 올리라’고 문자했다. 주시은 아나운서 색깔대로 잘해주고 계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가 격리 일상에 대해서는 “금요일부터 격리를 시작해서 토요일 검사를 했고 오늘이 벌써 4일차다. 오늘부터 방송 끝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도 할 계획이다. ‘나는 자가 격리 중이다’라는 유튜브 영상도 찍고 있다. 1월 7일 정오에 격리가 해제되는데 ‘슬기로운 격리 생활’처럼 찍고 있다”며 “프랑스어 공부 시작하고 책도 써야 하고 칼럼도 써야한다, 1월 7일까지 시간이 모자를 거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영철은 “그 자리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된 오늘이다. 방역수칙을 정확히 지켜야하니 집에서 잘 있도록 하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약속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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