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2회도 400만뷰↑, “3회부터 반전 연속”

입력 2020-12-2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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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미스트롯2’ 2회 참가자들의 동영상 조회수 역시 단 3일 만에 400만 뷰를 돌파했다.


‘미스트롯2’는 1, 2회 최고 시청률이 각각 30.2%과 29.9%를 기록하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미스트롯2’ 1회에 이어 2회분에서 역시 범접 불가한 역대급 영상 조회수로 ‘원조 오디션’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먼저 ‘미스트롯2’ 참가자들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은 실력파 중학생 전유진의 ‘서울 가 살자’가 현재 6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첫 회 화제의 참가자인 홍지윤의 ‘엄마 아리랑’에 비견되는 선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전유진은 선공개 영상 조회수 역시 50만 뷰를 찍으며, 도합 100만 뷰를 넘기는 신공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이어 임영웅의 대학시절 은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인 버블 시스터즈 영지가 부른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는 4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재도전자 김의영은 ‘용두산 엘레지’로 파워풀함과 기교를 갖춘, 한층 깊어진 스킬을 발산, 40만 뷰에 가까운 조회 수를 터트렸다. 전유진과 같은 중고등부 참가자 이예은 또한 ‘누가 울어’를 불러, 20만 뷰를 가뿐히 넘기며 ‘여자 정동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외에도 김소유, 주미, 은가은, 허찬미, 성민지 등의 참가자 역시 20만 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골고루 기록하며 매력과 실력이 모두 상향평준화 된 ‘미스트롯2’ 참가진의 위용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31일 방송되는 3회분에서는 실력자와 실력자 간 대결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예선전이 끝난 후 불꽃 튀는 본선전이 가동되는 터. 영예의 예선전 진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살 떨리는 본선에서는 또 어떤 예측불허 반전 상황이 펼쳐질 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1, 2회에서는 실력파의 의외의 부진과 잠룡들의 대약진이 뒤섞이는, 반전 드라마가 이어지면서 안방극장을 달궜다”며 “3회부터는 더욱 허를 찌르는 반전에 반전이 이어진다. 예선전 진은 누가 될지, 그리고 영예의 본선 진출자들은 누가 될 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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