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보살팅 결과 “이게 진짜냐”

입력 2020-12-28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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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3커플이 탄생한 바 있는 믿고 보는 '보살팅', 과연 이번 해에는 몇 커플이 최종 탄생할까.


2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3회에서는 연말 특집으로 '2020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보살팅'에서는 '쏠남' '쏠녀'들이 서로 친해지기 위해 가상 커플 게임이 진행된다. 하지만 파트너가 매치되자마자 꽁냥대는 커플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이수근은 "저 두 분은 이미 사귀시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고, 서장훈 역시 "다들 표정 관리 부탁드리고, 녹화에 집중해 달라"라고 경고했다고 해 시작부터 케미스트리를 자아낼 커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둘만의 데이트 시간이 진행돼 '보살팅'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킨다. 한 '쏠남'은 '쏠녀'에게 "너무 아름다워서 못 쳐다봤다"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또 다른 '쏠남'은 영화에 나올 법한 특별한 매너로 진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리고 공개되는 '쏠남' '쏠녀'들의 진심. 마지막까지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모두 "이게 진짜냐", "정말 솔직하다"라며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의외의 선택을 한 참가자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번 해 '보살팅'에선 몇 커플이 탄생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까. 궁금증을 높이는 KBS Joy 연말 특집 '2020 물어보살 보살팅'은 2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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