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홍지민 “32㎏ 감량법 찐 당근“

입력 2020-12-2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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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이 다이어트 식단을 깜짝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홍지민이 출연해 집 정리를 요청했다.

이날 박나래는 “오늘 의뢰인은 지구력이 강하고 한다면 하는 분이다. 32kg을 감량한 분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 대박이다. 대단하다고 느낀다. 지금도 유지하고 계신다”고 홍지민을 소기했다. 홍지민은 앞서 3개월 만에 32kg을 감량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몸매에 살짝 변화도 있다. 홍지민은 “3~5kg 쪘다”고 밝혔다.
‘다이어터’ 홍지민 주방도 공개됐다. 특히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운 채소 정체가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는 “뭐 사육하세요? 동물원 사육사들 수준”이라고 놀랐다. 이에 홍지민 남편은 “(홍지민이) 식탐이 있다.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먹고 싶은데 많이 못 먹으니까 채소를 많이 먹는 거다”고 채소 주인이 아내 홍지민임을 알렸다.
홍지민은 찐 당근을 가득 담은 냄비를 보여줬다. 당근 맛을 본 박나래는 “거의 고구마인데?”라며 감탄했다. 윤균상 역시 “고구마 맛이 난다”며 놀랐다. 홍지민은 “당근을 쪄서 먹으면 이렇게 맛있다”고 다이어트에 강력 추천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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