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10년째 이어온 야구 꿈나무 후원

입력 2020-12-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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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후원한 2020리틀야구올스타전.

축구·골프 등 유소년 선수들 지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APT)를 후원했고, 지난해부터 개최된 리틀야구인의 날에는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11월에도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단에게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했다.

또한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2014년부터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경주 국제 축구대회에는 마데카솔을 포함한 구급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마데카솔 클린상’을 후원하고, 9개 팀을 시상했다. 올해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도 새롭게 인연을 맺어 11월 경남 함양에서 개최된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후원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5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구, 야구, 골프 등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는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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