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폴리페놀’ 5년만에 리뉴얼 출시

입력 2020-12-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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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형상화…트렌디한 디자인 적용해 눈길
1879 주식회사는 적포도 와인 추출 폴리페놀 농축액으로 만든 ‘1879 폴리페놀’(사진)의 패키지 디자인을 5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특성을 강조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브랜드 로고를 중심으로 레드와인을 형상화한 패턴에 과즙의 상징색을 적용했다. 제품 상단부에는 과일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햇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적포도 농축액이란 점을 강조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1879 주식회사 관계자는 “1879 폴리페놀은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칠레산 까베르네 쇼비뇽 포도품종을 원료로 와인으로 만든 후 원심박막 감압 농축기를 이용해 10배 농축한 기능성 원료를 사용한다”며, “일반적인 착즙 방식과 달리 발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포도 고유의 특징을 보존하기 위해 저온에서 장시간 발효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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