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 김성주 올해의 예능인상 “복면가수들 감사”

입력 2020-12-29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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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두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로 김성주가 호명됐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대상 후보에 자동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김성주는 박나래에 이어 대상 후보에 오른다.
김성주는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를 쓰면서 ‘‘복면가왕’ 복면가수 고충을 알게 됐다. 출연해준 모든 복면가수 출연자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올해 객석이 없는데 그의 소중함을 너무 느낀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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