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 안영미 인기상 “시청자들 큰 위로 감사”

입력 2020-12-29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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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유재석과 김강훈이 인기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인기상 수상자에는 안영미가 호명됐다.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남편)을 비롯해 가족, 관계자분들 모두 감사하다. 무엇보다 너무 힘들었을 때 시청자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큰절을 올리겠다”며 절을 올렸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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