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영자, 올해의 예능인상 “자가격리 홍현희 힘내”

입력 2020-12-29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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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로 이영자가 호명됐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는 대상 후보에 자동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이영자는 박나래, 김성주에 이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영자는 “올해 홍현희가 열심히 했는데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 상을 올해 내가 받지만, 낸에는 홍현희가 받을 거다. 홍현희 힘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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