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 김국진 공로상 “개인적으로 최고의 상”

입력 2020-12-29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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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 진행에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엄정화와 정재형이 공로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공로상 수상에는 김국진이 호명됐다.

김국진이 “과거 ‘라디오스타’ 팀으로 공로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개인으로 공로상을 받는다. 단체와 개인 모두 공로상 받은 사람에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감염 우려에 따라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별 칸막이 설치, 거리두기, 비접촉 시상 등 방역 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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