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30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20-12-30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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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독자브랜드
객실 306개, 3개 식음업장, 연회장 등 갖춰
판교 분당 지역, 커뮤니티의 모던허브 추구


신세계조선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그래비티 판고)가 30일 오픈한다.

그래비티 판교는 ‘잠들어 있는 일상을 깨우는 에너지’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앞세운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브랜드 호텔이다.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중심에 지하 6층, 지상 19층에 걸쳐 306개 객실과 3개의 식음업장, 연회장 스페이스 볼룸,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및 GX룸이 있는 그래비티 클럽 등으로 구성했다.

호텔 전체 디자인은 스페인 바로셀로나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라자로 로사 비올란이 중력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공중부양과 균형이라는 두 키워드로 풀어 적용했다. 객실은 시그니처 L자형 소파 배치와 옷장, 욕실 등 공간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효율성을 높였고 레드, 그린, 그레이 등 감각적인 컬러와 커다란 통창을 적용했다.



객실 베딩은 조선 클라우드 컬렉션을 적용했고,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를 전 객실에 갖추었다. 최상위 객실인 그래비티 스위트에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 최고급 라인인 블랙 클라쎄를 비치했다.

또한 베르가못과 르긴 시트러스를 조합한 시그니처 향인 어웨이큰트웬티(AWAKEN20) 향을 브랜드에 맞춰 개발했다.

시그니처 프로그램 그래비티 타임 등 운영
또한 그래비티 판교는 판교를 비롯한 분당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라이프스타일 모던 허브를 추구한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고유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그래비티 타임’과 취향별로 제안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그래비티 트라이브’ 등을 운영한다.

그래비티 클럽에서는 그래비티 데일리 핏, 타바타 등 다이나믹한 GX프로그램은 물론 아쿠아 액티비티, 싱잉볼 사운드테라피까지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후 그래비티 트라이브를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식음업장으로는 우선, 조선호텔 시그니처 원두 비벤떼로 만든 커피와 브런치, 이탈리안 요리, 수제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바 제로비티가 있다.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는 그릴, 중식, 누들, 일식 등의 스테이션과 4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모던 일식 다이닝 호무랑은 일본 전통의 맛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식재료의 식감을 살려 즉석에서 요리하는 일식 갓포 요리와 스시 오마카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선희 그래비티 판고 총지배인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인 그래비티 서울 판교는 편리하면서도 섬세한 조선호텔만의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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