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균, ‘밥이되어라’ 출연 [공식]

입력 2020-12-30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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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균, ‘밥이되어라’ 출연 [공식]

배우 권도균이 MBC 새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한다.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다양한 스토리를 생동감 있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권도균은 극 중 ‘종우(변우민 분)’의 아들이자 한정식집 ‘궁궐’의 실소유주인 ‘종권(납경읍 분)’의 하나뿐인 조카 ‘준영’ 역할을 맡았다. 준영은 자식이 없는 종권의 사랑과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미래 ‘궁궐’의 주인이 될 후계자였으나, 얽히고설킨 사건들 속에서 감춰져 있던 준영의 캐릭터가 드러나며 극의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당신은 너무 합니다’,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시청률 제조기’ 하청옥 작가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데릴 남편 오작두’ 등 화제의 MBC 드라마를 연출해온 백호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밥이 되어라’는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찬란한 내 인생’의 후속으로 오는 1월 11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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