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X하하, 감스트 아프리카TV 출격…신선한 케미 기대

입력 2021-01-06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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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왼쪽)와 방송인 박명수(가운데), 하하가 신개념 예능 ‘라이브 맞짱’을 통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번 예능은 아프리카TV 프리콩과 MBC, 콴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했다. 사진제공 l 아프리카TV

아프리카티TV 프리콩, MBC와 ‘라이브 맞짱’ 제작
아프리카TV 프리콩이 MBC, 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각 분야 최고의 연예인과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게임과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결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 ‘라이브 맞짱’을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콩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맞짱’은 플랫폼 경계 없이 서로의 영역으로 진출한 연예인과 BJ가 같은 방송에 나와 서로 대결하는 콘셉트로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양한 조합의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는 물론, 방송에 참여해 상호 소통하며 대결의 승패를 직접 결정하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는 방송인 박명수와 하하, 그리고 BJ 감스트가 참여한다. ‘라이브 맞짱’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은 물론 총 8회의 VOD로 제공될 예정이며, 첫 라이브 방송은 6일 오후 9시 30분 아프리카TV 감스트 공식 방송국에서 진행된다. 박명수와 하하, 감스트의 소통 방송과 BJ 킹기훈이 게스트로 참여해 ‘밸런스 게임’, ‘맞짱 토론’ 등 다양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프리콩 박현우 대표는 “이번 ‘라이브 맞짱’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해 준 박명수, 하하, BJ 감스트씨와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한 MBC, 콴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 라이브와 VOD가 적절하게 결합된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플랫폼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개념 예능 ‘라이브 맞짱’의 VOD는 20일 오후 5시 MBC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MBC M드로메다 방송국에서 1, 2회가 공개된 후 매주 동일한 시간에 업로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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