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 통역사’ 박예니, ‘타임즈’서 번역 사원 변신

입력 2021-01-0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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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니.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연기자 박예니가 OCN 토일드라마 ‘타임즈’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6일 “박예니가 극중 언론사에서 번역 업무를 담당하는 송민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2월부터 방송 예정인 ‘타임즈’는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로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박예니는 큰 꿈을 가지고 언론사에 입사했지만,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혀 번역 업무를 담당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A.R.T. 연기과 석사 출신인 그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실력을 동원해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통역사 역할을 맡아 수준급 영어 실력을 뽐내 이름을 알렸다.

연기도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OCN ‘미씽:그들이 있었다’에서는 빈틈없는 일 처리와 실종자들의 아픔에 깊게 공감하는 형사로 활약하며 폭 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한 건설회사 광고 ‘문명의 충돌’ 편을 통해 코믹하고도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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