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뮬러스, 사설 보호소 후원 플랫폼 오픈

입력 2021-01-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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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뮬러스가 국내 최초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 후원을 위한 플랫폼을 오픈(사진)했다. 파뮬러스는 그동안 반려동물 영화제, 유기견 후원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유기동물 문제를 알려왔으며, 지난해에도 건국대, 프루아 등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부터는 후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더 많은 파트너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찬우 파뮬러스 대표는 “자사가 운영하는 후원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에 후원할 예정”이라며 “사람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이 자연스럽게 후원 제품이 되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파뮬러스는 후원 플랫폼 파트너 기업 및 브랜드를 1분기 내에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 컨설팅을 포함한 브랜딩, 마케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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