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리믹스 앨범, 저스디스→머쉬베놈·미란이 참여 [공식]

입력 2021-01-08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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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8일 하이어뮤직은 “그루비룸(GroovyRoom)이 인디고뮤직의 저스디스(JUSTHIS)와 협업한 리믹스 앨범 ‘굴젓 (G+Jus)’을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굴젓 (G+Jus)’의 애니메이티드 티저가 기습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티저 속에는 현재 음원 차트를 점령 중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의 히트 경연곡 ‘VVS’의 프로듀서 그루비룸, 저스디스, 참여 아티스트 미란이, 쿤디판다, 먼치맨, 머쉬베놈의 캐릭터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그루비룸은 ‘쇼미더머니9’을 통해 히트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인디고뮤직 소속의 저스디스와 굴젓팀을 이뤄 프로듀서로서 최고의 시너지를 선사했고 ‘VVS’를 비롯해 ‘Achoo’ ‘뿌리’ ‘고독하구만’ ‘여백의 미’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쇼미더머니9’에서 최고의 호흡을 증명한 그루비룸과 저스디스는 ‘굴젓 (G+Jus)’를 통해 또 한 번 음원에 대한 열기를 이어나간다. 아직 베일에 가려진 ‘굴젓 (G+Jus)’의 트랙리스트와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사진=하이어뮤직, 인디고뮤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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