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단발 처음 도전, 멤버들 폭풍 칭찬”

입력 2021-01-1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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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단발 처음 도전, 멤버들 폭풍 칭찬”

(여자)아이들 우기가 단발 도전 소감을 밝혔다.

우기는 11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태어나 단발은 처음 해본다.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에는 가발을 썼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가발을 썼는데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그냥 이번 주에 실제로 잘랐다. 자르니까 훨씬 자연스럽다”며 “오랜만에 멤버들에게 ‘귀엽다’ ‘예쁘다’고 칭찬받았다”고 쑥스러워했다. 민니를 비롯한 멤버들은 “너무 잘 잘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자)아이들의 ’I’ 시리즈 네 번째 앨범 [I burn]은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았다.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 ‘화(火花)’는 제목과 가사에서 느껴지듯, (여자)아이들은 타오르는 불과 화려한 꽃을 메타포 삼아 사랑의 아픔을 노래했다. 리더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이 공동으로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여자)아이들의 [I burn]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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