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룸’ 유진 “내가 범인인 줄 몰라, 억울했다” (펜트하우스 스페셜)

입력 2021-01-12 23: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히든룸’ 유진 “내가 범인인 줄 몰라, 억울했다” (펜트하우스 스페셜)

‘펜트하우스’ 배우들이 범인의 정체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 ‘히든룸’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역들이 한데 모여 비하인드 토크를 나눴다.

배우들도 대본을 보고 민설아 살인사건의 범인이 유진(오윤희)라는 것에 놀랐다고. 김소연은 “우리도 범인이 궁금해서 함께 추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진은 “누가 범인인지 추측했다. 우리도 범인을 모르고 촬영했다. 내가 범인이기에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들 나라길래 나 아니라고 했다. 대본도 안 나왔기 때문에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엄기준과 윤종훈은 알고 있었다고. 윤종훈은 “추가 신을 촬영해서 오윤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