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로운, 직장인 브이로거 변신

입력 2021-01-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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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로운이 직장인 브이로거로 변신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의 1년차 마케터 채현승 역의 로운이 리얼한 직장인 브이로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것.

앞서 공개된 첫 번째 브이로그 영상에서 로운(채현승 역)은 ‘끌라르’ 사무실을 소개해주는 왓츠인마이오피스 콘텐츠를 통해 브이로거로 야심찬 첫 출발을 알렸다. 자신이 직장인 역할을 위해 직접 산 사무용품은 채현승 캐릭터에 대한 사랑스러움을 배가했을 뿐만 아니라 사무실 곳곳을 꼼꼼하게 안내, 방영 전 드라마에 대한 구미를 한껏 자극했다.

이어 오늘(13일) 공개된 두 번째 브이로그 영상에서는 원진아(채송아 역)와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를 뽐내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원진아는 극 중 뷰티 브랜드에서 일하게 된 소감과 장점에 대해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의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끌라르’ 팀원 내 가장 케미가 좋은 직원을 뽑는 질문에 원진아는 “저는 모든 직원들과 사이가 좋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여기에 로운은 평소에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로 원진아를 뽑아 훈훈함을 더했다.

계속해서 ‘끌라르’ 마케팅팀의 팀장 이재신 역을 맡은 이현욱과 ‘끌라르’ 창업주 손녀이며 이재신의 약혼녀 이효주 역의 이주빈까지 합류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극 중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는 로운이 이주빈(이효주 역)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이현욱(이재신 역)은 "저희 어머니가 이럴 때는 함구하라고 했다"며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처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배우들은 드라마 전부터 화면 안팎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로 예비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네 남녀의 스펙터클한 관계성은 물론 팀 내 돈독한 친분까지 돋보여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가 한층 더 고조 중이다.

사진=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영상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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