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대한외국인’ 김남희 “멘사 출신, 수능 1문제 틀려”

입력 2021-01-14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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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상위 2% 멘사 출신 김남희

아나운서 겸 방송인 김남희와 김주희가 ‘아나테이너’의 면모를 발휘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대한 외국인’에 김남희와 김주희는 김규종, 김철민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남희와 김주희는 각각 멘사 출신 아나운서와 Y대 출신 전 S본부 아나운서로의 면모를 드러내 퀴즈 풀이 전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박명수는 김남희를 “세계 상위 2% 안에 드는 지능을 가진 멘사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남희는 “IQ가 궁금해서 테스트했는데 156이 나왔다. 시험이 사실 어렵진 않다. 다들 멘사 되실 수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또 김용만이 “수능 언어 영역에서 딱 1문제 틀렸다고 한다”라고 하자 “사실 제가 이과다. 그래서 언어 영역을 공부 안 했는데 1문제 틀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철민에 이어 문제 풀이에 나선 김주희는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 논리적으로 정답을 맞혀 나갔지만 3단계에서 고배를 마셨고, 홍삼이로 부활했지만 4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더했다.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 김남희는 ‘초성 퀴즈’에 도전했고, 남다른 추리력과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8단계까지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남희는 ‘범 내려온다’ 댄스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 깨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MBC every1 ‘대한 외국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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