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최정원·김소현·차지연, 멤버들과 특급 무대

입력 2021-01-16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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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눈호강과 귀호강을 책임질 초호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과 ‘뮤지컬 어벤져스’ 최정원, 김소현, 차지연이 함께한 ‘탈 예능급’ 뮤지컬 공연이 드디어 공개된다.

이날 차지연과 이승기는 ‘서편제’의 ‘사랑가’로 동양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정원과 김동현, 양세형, 차은우는 ‘시카고’의 ‘All That Jazz’에 도전해 관능적인 춤을 선보이며 섹시미를 자랑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본업으로 돌아간 ‘뮤배’ 신성록과 김소현의 ‘오페라의 유령’으로 꾸며진다. 김소현의 청아하면서도 화려한 고음과 기교가 돋보이는 ‘Think Of Me’부터 신성록과 김소현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완성된 ‘The Phantom Of The Opera’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뮤지컬의 1인자들이 전부 모인 화려한 라인업과 실제 뮤지컬 세트를 방불케하는 규모의 공연이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방송은 17일 저녁 6시 2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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