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바이오소재 사업 강화 위한 ‘바이오랩’ 구축

입력 2021-01-17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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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브릭 CI

기능성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이 바이오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랩(Bio Lab) 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

나노브릭은 자기색가변소재를 구성하는 마그네틱 비드 생산체계를 기반으로 자사의 바이오 진단·정제용 소재 ‘엠비드(M-Bead)’를 코로나-19 진단시약으로 공급하고 있다. 마그네틱 비드는 다양한 검체에서 유전정보 물질인 DNA 및 RNA를 빠르게 추출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의 핵심시약이다.

특히, 대량생산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안정된 품질의 핵심추출시약이 대량으로 필요한 국내외 자동화 핵산추출장비 업체로 엠비드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결핵, B형 간염, 성병 등 다양한 질병의 분자진단 키트와 NGS, cfDNA 분야로 적용을 늘리고 있다.

경기도 광교에 위치한 나노브릭의 바이오랩은 고객의 진단키트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객주문형 마그네틱비드’ 제품개발을 가속화하고, 진단감도를 개선할 수 있는 신제품 비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구축됐다. 나노브릭은 바이오랩을 통해 엠비드를 적용한 다양한 응용제품군에서의 바이오 특성평가 기능을 강화해 고객편의를 높이고 신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노브릭 관계자는 “당사는 세계 최고수준의 마그네틱 비드 생산규모와 품질체계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량생산 품질관리 역량을 토대로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한 ‘바이오 추출시약 OEM 및 ODM’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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