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난임고백’ 윤주만 “내게 첫 번째는 ♥김예린”

입력 2021-01-17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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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주만이 아내 김예린의 난임 고백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윤주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예린과의 다정한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공감을 해주셨어요. 많은 힘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주만은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전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 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앞서 윤주만, 김예린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 출연, 난임 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예린은 난소 나이가 많아 자연 임신은 어려울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윤주만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공감을 해주셨어요.

많은 힘을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전 항상 예린이한테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우리 둘의 삶이 중요하다.

아이가 생겨도 항상 첫 번째는 예린이라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둘이서 알콩달콩 서로를 위하면서 재밌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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