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휴먼다큐 ‘너를만났다2’…주인공은 故김용균

입력 2021-01-19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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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너를 만났다’가 또 한 번 뭉클한 재회를 성사시켰다.

21일 MBC 창사 60주년 특집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의 주인공은 故(고) 김용균.

‘너를 만났다’ 제작진은 가상현실을 통해 일반인이 체험자가 되어 어떤 상황 속으로 들어가는 ‘VR 저널리즘’의 영역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지난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스물넷 청년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또 다른 산재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작진은 김용균의 공간과 시간을 체험해서, 그의 이야기에 공감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담았다고.

‘용균이를 만났다’ 편은 오는 2021년 2월 4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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