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 출시

입력 2021-01-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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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BCC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사진)를 26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 공개한다. 이 제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군인들의 잠자리와 장비 보관, 작업 공간을 제공했던, 4륜 구동 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 험버에서 영감을 얻었다. 험버는 17인치 노트북까지 분리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에 어깨 끈 전면의 무선 이어폰 포켓, 중요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등판 히든 포켓, 넉넉한 사이즈의 전면 포켓 등 실속 있는 포켓 구성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간절기 재킷 등을 백팩에 걸어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자석 재킷 고리’,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는 ‘캐리어 슬롯’ 등의 디테일로 활용도와 편의성을 더했다.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방 전면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고리를 만드는 클라이밍 데이지체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필기류나 선글라스 등을 꽂아 고정할 수 있어 험버만의 독특한 수납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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