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배동성 “♥전진주, 과거 신장암 투병” 고백

입력 2021-01-21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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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전진주, 자택 공개

배동성 결혼 4년차 애처가
배우 배동성이 아내에게 지극정성인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한 배동성은 인테리어를 직접 꾸몄다고 밝혔다. 모던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집안 곳곳에는 말 모양 장식품이 즐비했다. 배동성은 “‘진품명품’을 하면서 출장 감정을 했는데, 한 가지만 테마를 갖고 모아보라고 해서 말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리 연구가인 전진주를 위해 총 5대의 냉장고가 구비됐다. 이날 전진주는 직접 요리를 해보이기도 했는데, 배동성은 아내의 부름에 즉각 달려가는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그는 “우리 아버지는 사실 간이 안 좋으셔서 돌아가셨다. 장모님은 못 뵀지만 자궁 쪽이 안 좋아서 돌아가셨다. 우리 아내도 30대 때 신장이 안 좋아서 신장 한 쪽을 뗐다”고 과거 아내의 신장암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몸이 약한 아내를 위해 함께 운동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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