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이 정통 트롯으로 허찬미에 승리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마미부 양지은은 아이돌 출신 허찬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내가 ‘미스트롯2’ 처음 왔을 때 처음 인사했던 연예인이다. 지금까지 내 존재감이 없었는데 허찬미와 같이 하면 날 알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무대 직전 양지은은 “찬미야 오디션 그만 볼 때도 되지 않았어? 오늘 언니가 이겨서 찬미가 다시 아이돌로 돌아가길 바라”라고 도발했다. 이에 허찬미는 “날이 추워지기 전에 제주도로 돌아가라”고 맞불을 놨다.
양지은은 김용임의 ‘빙빙빙’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묵직한 목소리에 청순한 댄스를 더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허찬미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로 레트로 분위기의 경쾌한 트로트를 선보였다.
김용임은 “양지은은 김용임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트로트의 맛을 낼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할 거 같다”고 극찬했다. 반면 허찬미는 “보컬의 단점을 잡을 게 없었는데 2절에서 뭐가 나올 거 같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결과는 7:4, 양지은의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마미부 양지은은 아이돌 출신 허찬미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그는 “내가 ‘미스트롯2’ 처음 왔을 때 처음 인사했던 연예인이다. 지금까지 내 존재감이 없었는데 허찬미와 같이 하면 날 알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무대 직전 양지은은 “찬미야 오디션 그만 볼 때도 되지 않았어? 오늘 언니가 이겨서 찬미가 다시 아이돌로 돌아가길 바라”라고 도발했다. 이에 허찬미는 “날이 추워지기 전에 제주도로 돌아가라”고 맞불을 놨다.
양지은은 김용임의 ‘빙빙빙’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묵직한 목소리에 청순한 댄스를 더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허찬미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로 레트로 분위기의 경쾌한 트로트를 선보였다.
김용임은 “양지은은 김용임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트로트의 맛을 낼 수 있는 가수로 성장할 거 같다”고 극찬했다. 반면 허찬미는 “보컬의 단점을 잡을 게 없었는데 2절에서 뭐가 나올 거 같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는 평을 받았다.
결과는 7:4, 양지은의 승리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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