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터키한국문화원,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 개최

입력 2021-01-25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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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시대에 맞게 Zoom과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실시
- 2020년 선발자들과 온라인상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주터키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 이하 문화원)이 1월 22일(현지시간) 현지 학생들의 GKS(대한민국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및 한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착안하여 ‘GKS 및 한국유학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Zoom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GKS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GKS 지원 또는 한국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GKS 관련 설명회에서는 새로운 선발 지침(토픽3급 이상 보유한 지원자에게 10% 가산점 부여)과 효과적인 지원·준비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홍기 주터키한국문화원 상담실장과 2017·2020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 출신인 메르베 괴크멘(Merve Gokmen·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2021 GKS 터키 학부 선발자 데프네 딘제르(Defne Dincer·고려대 미디어언론학부)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7년(고려대 법학과 석사과정)과 2020년(서울대 법학과 박사과정) 등 2회에 걸쳐 GKS 터키 대학원 선발자로 선발된 바 있는 메르베 괵크멘은 “한국은 수준 높은 교육제도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대학을 여럿 보유한 나라로서 케이팝, 한류드라마와 영화 등 문화적으로도 세계인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문화적, 언어적으로 유사성을 갖고 있는 형제의 나라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터키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큰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며 “GKS 장학생으로 두 번이나 선발된 것은 나에게는 큰 행운이며 영예롭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터키 학생들이 한국유학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Zoom과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에 참가한 다양한 연령대의 터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문이 끊이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문화행사에 이어 교육 관련 컨텐츠를 제공해준 문화원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어를 어떤 방식으로 공부했는지’, ‘GKS 합격 후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은 어땠는지’, ‘이공계 전공을 위해 한국유학은 어떤 선택이 될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초대손님들은 각자의 경험과 정보를 토대로 답변을 해주었다.

주터키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은 “한국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 관련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2월부터는 기존 문화원의 유학상담실을 온라인으로도 확장하여 매주 3일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10년 이상 GKS 학부 터키 정원이 1명에 불과한데 올해는 꼭 대폭 증원되기 바라며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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