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정현 “무명시절, 마사회 경비하기도”

입력 2021-01-26 14: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정현, 이색 이력 공개
박나래와 멜로 상황극 도전
배우 이정현이 ‘비디오스타’에서 이색 이력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씬스틸러’ 특집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출연한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이정현은 의외의 입담과 다양한 개인기로 ‘비디오스타’에 최적화된 예능감을 뽐냈다. 등장부터 현란한 춤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대학교 때 전공했던 유도의 낙법 기술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정현의 이색 이력들도 공개된다. 그는 무명 배우 시절, 연기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안정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한다. 유도와 태권도 단증은 물론 워드 프로세서, 유통관리사 자격증 등 자격증 종류만 10여 가지에 이른다고. 심지어 마사회 경비, 퍼스널 트레이너로 근무한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드라마에서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이정현이 MC 박나래를 상대로 멜로 상황극에 도전한다. 대중들에게 악역 전문 배우로 각인된 이정현의 달콤살벌한 멜로 연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