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공식]

입력 2021-01-26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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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대중음악상 5개 부문 후보 [공식]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후보를 발표했다.

오늘(26일)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개최 예정인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공개했다. 선정 분야는 총 3개 분야, 24개 부문으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종합 분야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장르 분야는 18개 부문으로 록, 모던록, 메달&하드코어, 팝, 댄스&일렉트로닉, 랩&힙합, 알앤비&소울, 포크, 재즈&크로스오버로 나눠졌다. 특별 분야는 공로상과 선정위원회 특별상 2개 부문이다.


올해의 음반에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 조동익이 후보로 올랐다. 올해의 노래 후보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지코다. 올해의 음악인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가 선정됐다. 올해의 신인 후보는 김뜻돌, 두억시니, 드비타, 서보경, 스쿼시 바인즈다.


2018년부터 4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종합 분야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앨범 ‘MAP OF THE SOUL:7’로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후보가 됐다. 이들은 최우수 팝-음반 부문과 최우수 팝-노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총 5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것.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아이유가 작사·가창한 ‘에잇’도 최우수 팝-노래 부문 후보가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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