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구혜선 “다이어트=심리전, 강박 벗어나야”

입력 2021-01-28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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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구혜선 다이어트 비법 공개
구혜선 다이어트=‘이틀 굶기 다이어트’
구혜선 “다이어트는 심리전, 강박 벗어나야”
구혜선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다.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 되어도 덜 배가 고파진다. 대체로 배가 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적었다.

구혜선은 “이틀을 견디고 나면 3일째는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된다. 물은 마셔야 한다.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썼다.

구혜선은 앞서 14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때문에 많은 이가 구혜선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했다. 특히 27일 구혜선이 “다이어트는 이틀 굶고 시작하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며 꿀팁을 공개하자,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구혜선은 ‘이틀 굶기 다이어트’는 심리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을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이어트에 필요 충분 조건인 물은 마셔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다음은 구혜선 다이어트 심경 전문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인데요.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때가되어도 덜 배가 고파지고요. 대체적으로 배가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되는데요.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일째는 무엇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되지요.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됩니다. 물은 드셔야해요.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하는것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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